-
[NIE] 유네스코 세계 문화·자연유산 되면 …
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제32차 연례총회가 캐나다 퀘벡에서 10일 막을 내렸다. 이번 총회에서는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 추장의 영지, 태국과 소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캄보디아
-
문화재 방화범 최고 무기징역
숭례문 화재가 방화로 최종 판명되면 방화범은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. 문화재보호법 제106조는 숭례문과 같은 국가지정 문화재에 불을 지른 사람에 대해 형법을 준용토록
-
“굴착기 대신 붓으로 파나” vs “역사는 재개발이 안 된다”
“풍납토성의 문화재를 보호하려거든 주민들이 송파신도시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. 주민들이 소유한 땅과 국·공유지인 송파신도시를 맞바꾸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.” 선문대 이형
-
[로컬가이드] 울산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운영 모집 外
◆울산시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할 법인·단체를 23일까지 모집한다. 12월 최종 선정해 2008년부터 3년간 운영을 맡긴다. 희망자는 울산에 주소를 둔 기관으로 최근 3년간 청
-
471년 된 '한글 비석' 보물 됐다
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서라벌고교 인근에 있는 한글 영비. 비석이 오래돼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모형비를 만들었다(上). 내용은 ‘신령한 비라 쓰러뜨리는 사람은 재화를 입으리다’.
-
[심층리뷰] ‘햇볕’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
▶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■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…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■ 현대
-
변양균씨 다니던 과천 보광사에도 국고 7억 지원 특혜 의혹
서울 서부지검은 19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상대로 변 전 실장이 신도로 있는 절에 수억원의 예산이 지원된 사실을 확인, 변 전 실장이 외압을 행사했는지 조사했다. 청와대
-
[Briefing] 웅진, 새한 우선협상자로 지정 外
◆웅진, 새한 우선협상자로 지정 산업은행 등 새한의 채권단은 새한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웅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. 예비협상대상자로는 경남모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. 웅진은
-
[문화단신] 중요무형문화재 인정 예고 外
중요무형문화재 인정 예고 문화재청(청장 유홍준)은 중요무형문화재 7호 고성오광대 보유자로 이윤석(李潤石.56) 씨, 86-다호 경주교동법주 보유자로 최경(崔梗.62)씨를 인정 예고
-
지방문화재가 털리고 있다
지난해 12월 7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사무소 직원은 '남은들 상여'(중요민속자료 31호) 보호각에 청소하러 갔다 깜짝 놀랐다. 상여 위에 있던 장식품들이 몽땅 뜯겨져 껍데기만 남아
-
[NIE] '국보' 오래되고 드물고 뛰어난 '보물 중 보물'
'숭례문(남대문)은 왜 국보 1호이고, 흥인지문(동대문)은 보물일까?''국보는 어떻게 지정될까?'…. 감사원이 최근 국보 1호를 다른 문화재로 바꾸자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찬반 논
-
충남 도청을 옮긴다면…
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자리잡은 충남도청 전경. 대전에 있는 충남도청이 과연 충남 지역으로 옮겨갈 것인가. 만약 이전한다면 규모는 어느 정도가 될까. 광주에 있는 전남도청이 19일까
-
'고구려 유적' 인류 문화재로 공인
▶ 제28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함께 포즈를 취한 박흥신 외교부 문화외교국장(右)과 북한의 리의화 문화보존지도국 부국장.▶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리 고분벽화▶ 평양시 역포구
-
판소리, 세계무형유산 걸작 선정
우리나라의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가 7일 유네스코(UNESCO)가 선정하는 '세계무형유산 걸작'으로 결정됐다.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는 지난 2일부터 '인류구전
-
34개 외로운 섬 獨 島
자고로 해돋이는 신성하다. 태양의 양기가 막 뻗어나는 그 순간 만물의 소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. 이 땅이 예부터 영토(靈土)인 것은 바로 해돋이가 시작되는 곳인 까닭이요, 그래서
-
"풍납토성은 백제 위례성이었다"
풍납토성을 백제의 첫 도읍지인 위례성(慰禮城)으로 추정한 공식보고서가 나왔다. 풍납토성에 대한 발굴조사 업무를 맡아온 문화재청 산하 문화재연구소(소장 조유전)는 최근 발간한 『풍
-
24.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(1)
한편의 시를 쓰고 음악을 연주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대량생산시대에 역행하는 수공업시대의 산물이다.그래서 오늘날 국가나 기업의 지원없이는 문화예술은 존속할 수 없다.예술을 시장논리에만
-
19. 문화예술진흥원
문화.예술 지원의 본산 한국문화예술진흥원(원장 文德守.이하 문예진흥원)은 올해 정부로부터 한푼도 지원을 받지 못한다.지난해에는 2백억원을 받아 기금적립에 보탤 수 있었으나 올해는
-
정치논리가 앞서는 10가지 정책 사례
『경제정책은 책상을 떠나면 바로 정치다.경제는 현실적으로 정치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.』 최근 청와대 관계자가 사석에서 한 말이다.선거철이 다가올수록 정치논리의 우위현상은 더욱
-
'銃筒조작' 부른 문화재행정 난맥상
지난 18일 공신력을 생명으로 하는 해군과 국가 문화재전문기관에 의한 국보 제274호 「귀함별황자총통」조작사건은 국민에게큰 충격을 주었다.현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중이지만 문화
-
(16)문배주담그기 이경찬옹
서구사회는 술맛 자랑을 문화의 척도처럼 긍지로 삼는다.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동양에서도 같다. 그런데 한국에서는 유독 한민족의 전통적인 술맛을 자랑할 처지가 못된다. 좋은 술이 없
-
골동품감정기구
법제상의 문화재 고증, 감정평가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은 국립박물관과 문화재관리국-. 이밖의 사설기구로는 사단법인 고미술상중앙회의 감정위원회가 골동감정을 한다. 국가기관의 감정은
-
불국사보다 오래된 회국 대찰
문화재연구소 경주고적발굴조사단 (단장 조유전)은 29일 지난 79년 4월23일부터 시작된 경북 월성군 양배면 용당리 소재 감은사지(사적 제31호)발굴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발표했다.
-
내일 추예 처리 폐회
국회는 18일 추경 예산안 등 남은 중요 미결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. 남은 안건 중 신민당이 내놓은 5개 특조위 구성 결의안은 여야 의견이 대립돼 있어 18일 아침 여야 9인